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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영화 리뷰 추천애니

by 사만다양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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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의이름은 영화소개

 2023년 신카이 마코토의 <스즈메의 문단속> 이 영화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너의 이름은> 이란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의 영화 중 단연 최고라 불리는 영화로 2016년 개봉한 일본 판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에서만 1,500만 관객을 돌파하여 대흥행을 기록한 영화이며 전 세계 80개 국에서 동시 개봉한 영화입니다.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수여받은 바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7년 1월에 개봉된 영화로 관객평점이 9점대로 스토리, 음악, 작화 모두 빠짐없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저 역시 9점 이상의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로 벌써 2017년에 개봉한 영화임에도 현재 다시 봐도 전혀 부족함 없는 작품이고 특히 작화가 너무 예쁘고 음악이 좋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등 지브리 스튜디오 에 참가한 안도 마사시가 작화 감독을 맡았습니다.

캐릭터들이 어딘지 모르게 낯설지가 않다고 생각을 했는데,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을 작업한 타나카 마사요시가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 학생 때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만큼 2021년 9월 9일 재개봉을 했습니다.

현재 OTT 서비스로는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쿠팡플레이에서 요번에 시청했는데, 새벽에 혼자 봐서인지 감수성에 여운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러닝타임은 106분이고, 남녀 두 주인공의로맨스 판타지 애니메이션인만큼 12세 관람가입니다. 

 

2. 간단한 줄거리

 시골에 살고 있는 평범한 여자 주인공 여학생 미츠하와 도쿄의 중심에 아버지와 살고 있는 남자 주인공 타키,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꿈을 꿉니다. 그렇게 이런 모습이 계속되면서 서로에 대해 궁금증과 의구심을 갖게 되며 결국 서로가 실제로 몸과 영혼이 뒤바뀌고 있다는 걸 알고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꿈으로 시작되는 영화. 하지만 마지막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꿈을 꿉니다.

 

그 후에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영화로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 

 

3.신카이 마코토 작품

신카이 마코토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및 소설가로 유명한 작품으로는 <너의 이름은> , <날씨의 아이> , 현재 상영하고 있는 작품인 <스즈메의 문단속> 이 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는 일본 나가노현 미나미사쿠군 코우미마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SF나 우주 이야기를 좋아했고, 부모가 당시에는 거금인 컴퓨터를 사주기도 했다 합니다. 당시 컴퓨터 성능이 안 좋아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쓸데없는 곳에만 써서 제대로 컴퓨터를 쓰기 시작한 건 게임 회사에 들어간 뒤였고,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었다 합니다. 

노자와키타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대학 진학을 하기위해 도쿄로 상격하여 게임개발 부서 대신 패키지 디자인 업무를 맡아 일을 했다 합니다. 그러다 점포용 데모를 제작하면서 오프닝 제작에 참여하는데, 팔콤에서 전설로 남은 <이스 2 이터널>의 오프닝 영상과 <영웅전설5> 등의 오프닝 동영상을 만들었다 합니다. 

그 후 신카이는 일을 마치면 집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3시간을 자는 스케줄을 5년간 했다 합니다.

그렇게 제1회 신세기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공모작 부문 출품작인 애니메이션 <별의 목소리>에서 우수상을 거머쥐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여러상을 수상하며 그 뒤 점점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립니다. 

2016년 일본에서 신작 <너의 이름은> 이 정식 개봉하며 전세계적 히트를 쳤습니다. 

이번에 <스즈메의 문단속> 이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미야자키 하야오, 오시이 마모르, 곤 사토시, 유아사 마사아키에 이어 3대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감독이 되었다 합니다.

 

-나무위키 참조-

4. 총평

처음에는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몸이 바뀐다는 것에서 조금은 뻔하다는 내용으로 생각하고 봤지만 중반부에 갈수록 내용이 점점 진지해지면서 가벼운 로맨스물이 아닌 점점 재난이라는 큰 주제를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간 것이 대단하다 생각된 스토리였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에는 의아스러운 부분들도 있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눈이 즐겁다 할 수 있는 작화부분도 아름다워 정말 일본은 애니메이션의 강국이다 라고 다시 한번 느껴졌습니다. <너의 이름은> 은 일본의 실제 장소들을 영화 작품에 옮겨와 작화로 표현한 부분들도 많아 실제로 가보고 싶다는 느낌도 강하게 들었습니다. 포스터에 쓰인 유명한 배경지는 도쿄 신주쿠구 스마치라고 하네요. 몇 년 전에 도쿄 여행을 간적이 있는데, 이때 알았다면 가봤을걸 싶을 정도로 아쉬운 감정이 듭니다. 실제 사진을 보니 실제 도쿄와 똑같이 표현이 된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상 저의 <너의 이름을> 리뷰를 맞히며 안 보신 분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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